조인앤조인, 첫 CES서 비건 식품 및 원재료로 글로벌 1만여 명 눈길 사로잡아
조인앤조인, 첫 CES서 비건 식품 및 원재료로 글로벌 1만여 명 눈길 사로잡아
  • 박현옥 기자
  • 승인 2023.01.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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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조인앤조인 부스 (제공: 조인앤조인)
CES 2023 조인앤조인 부스 (제공: 조인앤조인)

푸드 테크 비건 식품 스타트업 조인앤조인이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자사 부스를 찾은 누적 관람객 수가 1만 5천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최대 규모로 열린 전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3'는 올해 173개국 3100여 개 회사가 참여해 미래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조인앤조인은 지난해 4월경 설립한 비건 뉴트리션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비건 원재료를 포함하여 다양한 비건 식품들을 CES 현장에서 선보이며 글로벌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CES 2022에서 5대 기술 트렌드로 선정된 ‘푸드테크’는 우주기술과 더불어 새로운 카테고리로 매년 CES 행사로 선포되고 있으며, 2022년 CES 푸드테크의 중심이 '대체육'이었다면 2023년에서는 '대체 유제품'으로 손꼽힐 정도에 많은 관람객들이 조인앤조인 부스를 찾고 시식을 진행했다.

100% 식물성 비건 우유 '널담 비건유 오리지널'과 비건 크로와상, 베이글은 물론 출시 예정 제품인 비건 버터, 비건 크림치즈를 포함한 비건유 바리스타 등을 함께 선보이며 비건 식품뿐만이 아니라 비건 원재료에 있어서도 강점을 보이며 국내 비건 식품의 힘을 전 세계에 알렸다.

CES 2023 기간 중 조인앤조인 부스를 찾은 이민근 안산시장은 "국내 기업이 세계가 주목하는 전시회에서 기술력을 선보이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격려하며,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푸드테크 산업임에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앤조인 관계자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들에서 널담 부스를 찾아주었다"라며, "약 20여 개의 해외 유통사를 포함한 국내외 100여 군대의 업체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고, CES 이후에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기대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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