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CES K-STARTUP 통합관 운영, 51개 혁신기업 전시
SBA, CES K-STARTUP 통합관 운영, 51개 혁신기업 전시
  • 최용국 기자
  • 승인 2022.12.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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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51개사 발굴, CES 혁신상 14개사 수상
서울관 K-STARTUP통합관 이미지 (제공: SBA)
서울관 K-STARTUP통합관 이미지 (제공: SBA)

서울시와 서울 소재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되는 CES (Consumer Electronic Show) 2023에 ‘서울기술관’과 ‘K-STARTUP 통합관’을 조성 및 운영한다.

K-STARTUP 통합관은 5,100sq.f (약 143평) 규모로 서울시(SBA·서울디지털재단)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가 공동 조성하였다. 서울시는 2020년부터 CES 내 서울관을 운영해 왔는데, 단일 서울관이 아닌 유관기관과 공동 전시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STARTUP 통합관에는 서울시(SBA·서울디지털재단)에서 발굴한 우수기업 20개사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에서 발굴한 31개사를 더해 총 51개사의 첨단 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원기업 중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유전자 분석·진단 플랫폼 개발 기업 디엔에이코퍼레이션, 대형 트럭용 자율주행 시스템 솔루션 기업 마스오토 등 14개사가 이번 CES 2023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을 수상하였다.

K-STARTUP 통합관은 효율적인 관람 동선에 맞춘 기업 부스 배치, 기업 발표를 위한 대형 스크린과 연단 설치 등 참가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하여 공간을 구성하였다.

K-STARTUP 통합관은 참가 기업 51개사를 크게 5대 분야(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데이터, ESG, 제조)로 구분하고, 분야별 전시 공간을 조성하였다. 이를 통해 관람객이 관심 분야의 기업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여 기업의 전시 노출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간 중앙에 대형 스크린 무대를 설치하여, 참가 기업이 자사의 기술을 피칭할 수 있는 발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SBA 김현우 대표이사는 “이번 CES 2023에서 서울기술관과 K STARTUP 통합관을 동시 운영하여 미래 도시로서의 서울비전 제시와 우수 서울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동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울관 K-STARTUP통합관 이미지 (제공: SBA)
서울관 K-STARTUP통합관 이미지 (제공: S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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