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51개사 발굴, CES 혁신상 14개사 수상
서울시와 서울 소재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되는 CES (Consumer Electronic Show) 2023에 ‘서울기술관’과 ‘K-STARTUP 통합관’을 조성 및 운영한다.
K-STARTUP 통합관에는 서울시(SBA·서울디지털재단)에서 발굴한 우수기업 20개사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에서 발굴한 31개사를 더해 총 51개사의 첨단 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다.
K-STARTUP 통합관은 효율적인 관람 동선에 맞춘 기업 부스 배치, 기업 발표를 위한 대형 스크린과 연단 설치 등 참가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하여 공간을 구성하였다.
K-STARTUP 통합관은 참가 기업 51개사를 크게 5대 분야(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데이터, ESG, 제조)로 구분하고, 분야별 전시 공간을 조성하였다. 이를 통해 관람객이 관심 분야의 기업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여 기업의 전시 노출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간 중앙에 대형 스크린 무대를 설치하여, 참가 기업이 자사의 기술을 피칭할 수 있는 발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SBA 김현우 대표이사는 “이번 CES 2023에서 서울기술관과 K STARTUP 통합관을 동시 운영하여 미래 도시로서의 서울비전 제시와 우수 서울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동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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