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 회사 인솔, ‘세계 에이즈의 날’ 행사 진행
의료기기 전문 회사 인솔, ‘세계 에이즈의 날’ 행사 진행
  • 김재철 기자
  • 승인 2022.12.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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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 매년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에이즈 오해와 편견 없애기 위해 기획
HIV 감염 경로부터 조기 검진 위한 검사법까지 바로알기 체험 부스 운영

‘오라퀵’ HIV 진단검사키트 판매사인 인솔이 12월 1일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세계 에이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 보건장관회의에 참가한 148개국이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을 위한 정보 교환, 교육 홍보, 인권 존중을 강조한 ‘런던 선언’을 채택하면서 제정됐다. HIV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과 에이즈 질병으로 사망한 사람들을 애도하고, 정부와 개인이 에이즈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강조하는 것이 세계 에이즈의 날의 주된 의미이다.

이번 행사는 에이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기 위해 기획했으며, ‘에이즈 바로알기 체험 부스’를 통해 HIV 감염 경로, 예방법, 조기 검진을 위한 검사법 등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솔은 OX 퀴즈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에이즈 정보를 전달했다.

에이즈는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HIV를 통해 감염된다. HIV 감염 후 치료를 진행하지 않으면 에이즈 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의료 시설 및 보건소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개인이 HIV 진단검사키트인 오라퀵 진단키트로 간편하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다. 에이즈는 HIV 감염 사실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제를 꾸준하게 복용하는 등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발병을 막을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인솔은 의료기기 전문 회사로, 대표 제품으로는 오라퀵 검사 키트가 있다. 오라퀵 이외에도 인플루엔자 A/B형 진단 키트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체외진단키트 등을 이용해 감염병을 조기 진단하고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폭넓은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하남시 현대지식산업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식산업센터 관리인단의 협조하에 장소와 시설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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