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가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밋업 프로그램 ‘Agri-ESG Innovation day’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밋업 선정 기업은 농협, CJ제일제당, 하이트진로가 스마트 농업, 식품, ESG 분야 등을 주제로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정했으며 농식품, ESG 전문 투자자의 온라인 심사를 거쳐 △AVALVE △Daygen △QED △골든브릿지 △딥플랜트 △로웨인 △스핀택 △어라운드블루 △키우소 △티에스피바이오켐 등 총 10개사가 데모데이에 참여해 IR 발표를 진행했다.
데모데이 심사는 소풍벤처스, 인라이트벤처스, BNK 벤처투자, 로이투자파트너스, 이크럭스파트너스, 현대기술투자 등 농식품, ESG 분야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맡았다. 평가위원회는 사업성, 혁신성, 성장 전략, 팀 역량을 바탕으로 한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3곳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 기업은 어라운드블루, AVALVE, 딥플랜트 3곳으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양 기관은 농식품 펀드 투자자의 투자 유치 기회 모색 등 후속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황윤경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인 후속 투자 유치 및 사업 연계로 이어져, 국내 유망 농식품 및 ESG 분야 트렌드를 선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꾸준히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이 필요한 분야를 발굴해 상호 협력하고, 혁신 성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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