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딥-홈’ 통해 공기질 실시간 분석 및 정화 솔루션 제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시드머니 투자 기업인 에어딥(대표 김유신)이 인공지능(AI) 실내 공기질 측정기 ‘에어딥-홈(AirDeep-Home)’ 제품으로 지난 16일(현지 시간) CES 2023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에어딥은 에어딥-홈을 출품해 ‘스마트-홈(Smart-Home)’ 분야에서 혁신상에 선정됐다.
에어딥-홈은 AI 실내 공기질 측정기로,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 탐지·분석해 미세 먼지 농도나 이산화탄소, TVOC(휘발성 유기 화합물), 흡연, 화재와 같은 이상 공기질 발생 시 오염도를 측정하고 이를 개선하는 행동 가이드를 공기 청정기, 스마트폰 등을 통해 안내한다. 이를 통해 더 쾌적하게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에어딥-홈 앱을 활용하면 한 눈에 실내 공기질을 확인·관리할 수 있으며, 사물 인터넷(IoT) 플랫폼 및 무선 통신 기능으로 공기 청정기, 실내 공기 환기 장치, 후드, 스마트 창호 같은 주변 기기를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어 편리성과 함께 에너지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에어딥 김유신 대표는 “이번 CES 2023에서 에어딥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로 여러 분야에 적용해 쾌적한 공기를 유지·관리할 수 있는 공기질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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