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기술로 홍보하고자 하는 스타트업 모여라
서울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실감나는 가상현실 콘텐츠로 브랜드 및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위해, XR 기술 융복합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AR 모델링 콘텐츠는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현실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의 3D 모델링을 제작 지원한다.
VR 영상 콘텐츠는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가상의 배경 또는 3D 제품 모델링을 합성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 지원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콘텐츠는 메타버스 플랫폼의 기능을 활용하여 3D 애니메이션화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 지원한다.
XR 기술 융복합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은 오는 11월 21일 월요일 18시까지 서울창업허브 창동 홈페이지(https://hubchangdong.startup-plus.kr)에서 지원 가능하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시 소재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3개의 제작 지원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하면 된다. 선택한 분야에 맞는 제작계획서를 제출한 뒤,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15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콘텐츠 제작 지원금 6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창업허브를 총괄하는 서울산업진흥원 김종우 본부장은 “본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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