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약자와의 동행' 위한 콘텐츠 지원사업 확대
서울산업진흥원, '약자와의 동행' 위한 콘텐츠 지원사업 확대
  • 박현옥 기자
  • 승인 2022.11.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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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
고잉온스튜디오
고잉온스튜디오 (제공: SBA)

서울시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약자와의 동행’을 기관의 주요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 대표적인 경제 분야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한 미디어콘텐츠 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약자와의 동행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사회적 가치창출의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

그의 일환으로, 암 경험자들에게 1인 미디어를 활용해 사회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아존중감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올림푸스한국, 대한암협회와 함께 ‘Going-on Studio’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장애인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협력하여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 출품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의 음성해설을 위한 성우더빙과 믹싱 등 영상 및 음향 후반작업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 라는 의미를 담은 ‘Going-on Studio’는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1인 미디어 콘텐츠를 바탕으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하였다. ‘Going-on Studio’는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처음부터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육성 지원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 ‘크리에이티브포스’ 소속 유튜버가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유튜브 채널개설, 영상촬영 및 편집에 대한 이론과 실습, 콘텐츠 업로드, 채널 방향 설정 등 콘텐츠 제작에 및 채널 운영에 필요한 입문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2021년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협약을 통해 영화 관람이 어려운 문화소외 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회공헌 콘텐츠제작을 지원하며, SBA 미디어콘텐츠센터를 통한 후반작업 서비스를 제공하여 배리어프리영화 제작환경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 문화복지권에 대한 인식확산과 장애공감 교육의 계기 마련 및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의 필요성을 알리고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산업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는 “‘Going-on Studio’ 및 ‘배리어프리영화’ 운영 이외에도 중·장년 1인 미디어 창작자 육성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콘텐츠 지원 사업들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지원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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