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권분석’, MZ세대 1인 가구 대상 1:1 맞춤 집 추천 서비스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데브디(DEV.D)가 서울시 내 집을 구하는 MZ세대 1인 가구들을 대상으로 본인과 가장 잘 맞는 집을 추천해주는 서비스인 ‘삶권분석’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삶권분석’ 오픈 베타 서비스는 1인 가구가 집을 구할 때 핵심적으로 보는 △교통 △편의 △녹지 △건강 등 8가지 지표를 바탕으로 개인별 라이프스타일 선호도를 진단한다. 설정한 지하철역과 거리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주거지를 분석 및 추천하는 리포트를 제공한다.
김기태 데브디 대표는 “고금리 추세가 지속되면서 1인 가구의 과반수인 MZ세대를 중심으로 주거의 개념이 투자 관점에서 삶의 질 관점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데브디는 실거주 관점에서의 가치에 집중해 1인 가구들이 올바른 의사결정을 도울 수 있는 집 추천 서비스를 만들고, 기존 부동산 탐색 프로세스를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삶권분석 리포트 서비스는 현재 데브디가 운영하는 집업(Zipup)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픈 베타 기간에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데브디는 5월부터 7월까지 로컬스티치 을지로 크리에이터타운과 함께 ‘Crunch Time: Wake me up 프로젝트’ 팝업 스테이를 진행했다. 자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공간을 기획하고,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벤처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