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아드리엘(대표 엄수원)이 11월 2일(수) 13시 30분부터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타워에서 스타트업 마케터와 퍼포먼스 마케터 등 마케팅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A(아드리엘)-Day’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6월에 이어 2회째로, 모집 시작 약 일주일 만에 신청자가 300명을 넘어서며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로 소통하는 기업의 미래’를 주제로, 아드리엘이 업계 최초로 디지털 마케팅 올인원 대시보드인 ‘애드옵스(AdOps)’를 운영하며 축적한 혁신 노하우와 네트워킹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그에 따라 그로스 해커와 퍼포먼스 마케터 등 마케팅 업계 종사자에게 필요한 실무 중심의 정보 공유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나아가 국내 마케팅 시장 저변 확대와 데이터 중심의 협업 문화 정착을 염두에 두고 기획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아드리엘 엄수원 대표가 ‘데이터 연결의 기술, 발견의 힘’을 주제로 흩어진 데이터의 가치를 연결하는 방법과 각 분야 리딩 기업의 마케팅 데이터 관리 사례를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여행 슈퍼앱 플랫폼 마이리얼트립 양승화 그로스실 실장이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을 위한 환경 구축, 마케팅 조직과 데이터 조직의 협업 방법, 올바른 협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성과 등을 공유하는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시작하기’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직장인 종합 실무 교육 서비스 기업 패스트캠퍼스 프로덕트 마케팅그룹이 ‘요즘 일 잘하는 팀은 데이터로 소통합니다’ 시간에서 데이터 중심의 협업 문화와 400개 이상의 온라인 강의 광고 캠페인 데이터 관리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며 마무리된다.

현장에서는 아드리엘 마케팅 컨설턴트가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각 기업의 상황과 KPI, 광고 예산 등에 따른 맞춤형 마케팅 데이터 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각 세션 사이에는 다양한 분야의 현업에서 뛰고 있는 마케터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아드리엘 엄수원 대표는 “데이터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데이터를 제대로 분석하고 적절히 활용해 유의미한 성과를 내는 회사는 많지 않다”며 “현업에서 데이터 활용으로 성과를 내는 실무자들이 직접 본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점이 이번 세미나의 가장 큰 의의”라고 말했다.

한편 아드리엘은 마케팅 솔루션을 개발하는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으로, 기업의 마케팅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애드옵스’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애드옵스는 구글·네이버·카카오 등 여러 매체에 분산돼 집행되는 광고를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모니터링·관리·분석하는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이다. 수작업으로 진행됐던 데이터 취합 및 가공, 보고서 작성 등을 업계 최초로 자동화해 한곳에 모아 보여줌으로써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