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허브,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장벽과 해결 방안 세미나 개최
세미나허브,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장벽과 해결 방안 세미나 개최
  • 최현숙 기자
  • 승인 2022.09.27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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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테크니컬 허들을 넘어서, 최신 디스플레이 이슈부터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기술 장벽과 그 해결 방안까지
디스플레이 세미나 포스터 (제공: 세미나허브)
디스플레이 세미나 포스터 (제공: 세미나허브)

세미나허브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허브는 디스플레이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8세대 IT용 OLED 투자 관련 디스플레이 최신 이슈 및 AR/VR 용 OLEDoS, 마이크로 LED, 투명 디스플레이,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장벽과 해결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현재 OLED는 시장에서 순항 중이나 ‘마이크로 LED’가 OLED를 이을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 소자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다. 이러한 마이크로 LED가 앞으로 대중화를 위해 넘어야 할 산은 바로 생산 비용이다. 이러한 생산 비용을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공정, 기술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다.

이에 세미나허브는 ‘최신 디스플레이 이슈 진단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장벽과 해결 방안 세미나’를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에 걸쳐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게 됐다.

10월 26일(수) 1일 차에서는 하이투자증권 정원석 연구위원이 △2022년 디스플레이 최신 이슈 진단을 주제로 강연하고 △메타버스를 위한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기술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연세대학교 김현재 교수가 △Premium OLED, Micro-LED, AR/VR 디스플레이를 위한 Transistor 기술에 대해 강연하고 이어서 올레드온 황창훈 대표가 △초격차 K-증착기 이래야만 된다!를 제목으로 강연한다. △OLEDoS Microdisplay Backplane 설계 △OLED 청색 소재의 허들을 넘어서기 위한 방안에 대한 강연이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스카이뷰 노남석 전무가 △QD-OLED 개발 동향과 이슈, QNED의 가능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10월 27일(목) 2일 차에서는 한국광기술원 김영우 본부장의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상용화 난제와 극복방안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소프트에피 황성민 대표가 △적색 마이크로LED 현황, 문제점, 전망에 대해 강연하고 이어서 △비욘드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나노LED 기술 개발 이슈와 현황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이어서 아큐레이저 최지훈 대표가 △레이저를 적용한 전사 및 접합 장비의 한계와 성능 구현 지향점에 대해 강연하고 ETRI 최광성 박사가 △마이크로 LED 상용화 걸림돌의 해결책에 대해 강연한다. △마이크로LED를 적용한 투명디스플레이의 장점, 기술적 한계 및 발전 방향에 대한 강연이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 및 전자 피부 응용 기술 동향에 대한 강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세미나허브 담당자는 “중국 등 해외 경쟁 업체들이 디스플레이를 맹추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더 앞서 나가야 하며 이러한 디스플레이 기술에서의 격차를 벌리려면 현재 있는 이슈와 기술적인 허들을 알고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최신 디스플레이 이슈와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기술 장벽과 해결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사전 등록은 10월 21일까지이며,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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