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거래 중인 신중년 95.2%, 앱 거래 경험 ‘있다’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신중년의 주식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4060 10명 중 8명은 현재 주식 투자 중(88.8%)이며, 그중 95.2%가 스마트폰 주식 앱(MTS)을 통한 주식 거래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때 2개의 주식 앱을 이용하고 있는 신중년이 ‘33.8%’로 가장 많았다.
앱을 통한 주식 거래 경험이 있는 4060에게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주식 앱’에 대해 묻자, ‘KB증권 M-able’을 선택한 이들이 17.4%로 가장 많았다. 2위는 ‘키움증권 영웅문S(13.5%)’, 3위는 13.2%의 응답률을 보인 ‘신한금융투자 알파’로 나타났다.
앞서 4060 이용도 1위를 차지한 KB증권 M-able은 구글 앱스토어 9월 15일 기준 앱 이용 평점 4.5를 기록하며, 타 주식 앱과 비교해 가장 높은 별점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 KB증권의 M-able은 직관적인 트레이딩 환경과 사용자에 맞춰 앱 내 글씨 크기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M-able의 앱 사용성이 ‘4060 선호 주식 앱’ 선택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추측된다.
한편 주식 앱을 이용하는 4060은 주로 앱을 통해 ‘주식 거래(54.8%)’ 기능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식 거래 다음으로는 ‘차트 분석(17.6%)’ 기능과 ‘시장 동향 뉴스 분석(17.6%)’ 서비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임팩트피플스의 에이풀 서비스는 국내 최초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으로 4060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신중년 타겟 기업을 위한 트렌드 진단 및 예측 자료 공유, 시니어 제품 리뷰 정보 제공, 시니어 온라인 일거리 개발 등 시니어 산업 발전을 돕고 있다.
에이풀(Aful)은 높은 구매력으로 여유로운 장밋빛 인생 2막을 시작한 액티브시니어(Active Senior)를 의미하는 신조어 A세대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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