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ora, 올 10월 연례행사 ‘RTE2022’ 콘퍼런스서 세계 각국 초창기 RTE 스타트업 초청해 ‘스타트업 배틀그라운드’ 경연 개최
실시간 소통(RTE, Real-time engagement) API의 선구자이자 업계 리더인 Agora(아고라, NASDAQ: API)는 올 10월 RTE 스타트업 배틀그라운드(RTE Startup Battleground) 경연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에 기술 공개 무대를 제공한다. 이번 경연은 Agora가 10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주최하는 주요 연례행사 ‘RTE2022’의 하나로 개최된다.
국내 스타트업도 이번 경연에 참여한다. 올 7월 출범한 Agora의 ‘슈퍼소닉(SuperSonic)’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서 선택된 스타트업 가운데 최종 우승 기업이 스타트업 배틀그라운드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메타버스 및 소셜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일곱 곳(△짠(JJAANN) △살린(Salin) △볼트마이크로(Vault Micro) △블라블라(blabla) △나이비(Naivy) △액션파워(Action Power) △혼합현실설계그룹(MRAG))이 슈퍼소닉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Agora의 창립자 겸 최고 경영자(CEO) 토니 자오(Tony Zhao)는 “실시간 소통의 생태계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오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성장할 가능성이 보이는 훌륭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회사들이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우리가 더 의미 있는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RTE 기술을 세상에 공개하는 게 Agora 스타트업 배틀그라운드 경연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Agora RTE2022는 RTE 기술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콘퍼런스로,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실시간 영상 및 음성 상호 작용과 스트리밍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 콘퍼런스 대부분은 화상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RTE2022의 비대면 참여자는 수천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콘퍼런스 기간 중 하루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약 4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RTE2022 스타트업 배틀그라운드 경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TE2022 콘퍼런스에 대한 추가 정보는 콘퍼런스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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