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메이트는 서울특별시,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시창업지원시설 우수 프로그램’ 운영 기관에 선정되어 서울창업허브와 '쇼미더비즈(Show Me the Biz)'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본 대회를 통해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ᆞ초기창업자에게 전문 투자 심사역의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피칭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자 한다. 참가 대상은 서울창업카페 신촌점과 숭실대입구역점에서 진행된 ‘SHOW ME THE ITEM’ 10기부터 13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1개 팀이다.
이번 경연에서 최종 우승한 키에이크 김재우 대표는 “아이템을 발표하고 검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는 소감과 “맞춤케이크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본 대회에 참여한 모든 팀은 언론PR을 지원 받을 수 있다. 1등 팀은 사업화지원(PG가입, 지식재산권 출원, 언론 PR, 홍보영상 , 컨설팅 중 택1) 혜택을 받는다. 5등 이내 팀에 서울창업허브 공덕 또는 마곡 M+센터 공용 공간에 팀당 1명씩 입주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앞으로 다양한 후속 지원을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비긴메이트는 스타트업 팀빌딩 플랫폼을 통해 국내 1만 개의 스타트업의 팀빌딩(공동창업, 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에 필요한 지원사업, 교육행〮사, 매거진 등의 콘텐츠의 정보들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울창업카페(숭실, 신촌, 홍대지점) 총 3개를 주관기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창업카페는 1호점(숭실대입구역점), 2호점(신촌점), 3호점(홍대점) 등 서울시에 총 11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소재 대학생, 시민,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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