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화)까지 접수…사업화(PoC) 지원금+현지 투자자 등 추가 파트너십 탐색 지원 등 혜택
76만평 규모의 런던 올림픽 파크, 2,700만명이 거주하는 영국 최대 신도시 밀턴케인즈가 ‘K-스타트업’의 실증 무대가 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이어 영국 런던까지 우리 기업의 혁신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무대를 확대하고,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검증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스타트업이 영국 수도인 런던과 제1신도시 밀턴케인즈의 거주환경 개선, 연구 및 산학단지 혁신 등이 목표인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에 참여해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제고하고, 스타트업 기술의 현장검증 및 비즈니스 레퍼런스 축적을 통해 글로벌 스케일업의 기회를 얻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7년 이하의 스타트업으로, ▲즉시 PoC 수행이 가능한 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하고 ▲ 영어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완성된 영문 Pitch Deck을 보유한 기업이다.
모집 기간은 9월 13일(화)까지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은 무역협회 홈페이지(이노브랜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종우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작년부터 이어져온 KITA와의 협력 PoC 지원사업을 통해 12개의 스타트업이 스페인 PoC를 진행하였고, 이번 사업으로 영국진출도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 우리 스타트업의 유럽진출이 점차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 SBA-KITA 영국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프로그램과 관련된 궁금한 내용은 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해외진출실(02-6000-5026) 또는 서울산업진흥원 창업정책팀 (02-2115-202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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