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로 확장하는 메타버스’ 주제로 컨퍼런스 개최
‘XR로 확장하는 메타버스’ 주제로 컨퍼런스 개최
  • 박현옥 기자
  • 승인 2022.08.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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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시 XR 산업 활성화 및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오는 8월 27일(토) ‘XR로 확장하는 메타버스’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학 교류 확대를 통한 XR/메타버스 산업의 저변 확대 및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서울시 XR 산업의 거점인 마포구 상암 DMC(Digital Media City, 디지털미디어시티)에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산업진흥원과 서울대학교 XR/메타버스 분야 대학생 연합 학회 XREAL이 공동으로 기획하여 대학생의 참신한 우수 아이디어와 기업의 전문성을 서로 연결 소통함으로써 산업혁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컨퍼런스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국내 XR/메타버스를 이끄는 산업계 리더와 대학생 단체(XREAL)의 실제 프로젝트 사례를 기반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순서로는 어메이즈VR 이승준 대표가 참여하여 ‘XR 콘텐츠의 산업과 시장 동향’에 화두를 던질 예정이고, 이어서 XREAL이 진행한 XR 콘텐츠/서비스 기획, 개발, 디자인 프로젝트를 공유한다. 두 번째 순서로 넵튠 유태웅 대표가 ‘메타버스 시대의 새로운 기회’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이에 대하여 XREAL에서는 지난 7월 개최한 해커톤으로 도출한 우수 아이디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유니티코리아 김범주 본부장이 자리를 빛내어 ‘메타버스의 개념과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끌 예정이고 XREAL은 VR 콘서트 서비스, 3D 월드 및 아바타 관련 프로젝트의 세부 성과를 전달하며 논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울산업진흥원 지원기업 또한 참석하여 세션별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눌 뿐만 아니라 행사장 내 전시공간에 기업 제품 및 홍보물 등을 설치하여 XR/메타버스를 중심으로 산업계 리더, 중소기업, 대학생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XR로 확장하는 메타버스’ 컨퍼런스는 오는 8월 27일(토) 13시부터 19시까지 서울산업진흥원 본사 2층 SBA홀에서 개최되며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서울XR실증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및 XREAL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XR실증센터는 서울산업진흥원에서 XR 산업 육성 및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국내 최초, 유일의 XR 제품‧서비스 실증 및 평가 전문시설로 상암 DMC에 위치하고 있다.

XREAL은 XR과 메타버스에 관심있는 서울 소재 대학생을 중심으로 리서치, 개발, 디자인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3기 회원을 모집 중이다.

서울산업진흥원 이재훈 산업거점본부장은 “XR 산업은 미래 서울의 경제 성장을 견인할 핵심 산업으로 상암 DMC를 거점으로 태동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XR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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