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 전액 무료, 퇴직 예정인 만 40세 이상 중장년 대상 생애 설계 및 창업 교육 개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이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스타트업 부트캠프 교육생을 8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세부 내용은 △창업 기본기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CS 경영 및 소비자 이슈 트렌드 △기업가 정신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작성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개인별 발표를 거쳐 우수 수료생을 선발해 유망 중장년 기술창업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8월 17일까지로, 교육 수강을 원하는 교육생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접수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가 가능하다.
이인용 원장은 “기술력을 가진 중장년층에게 맞춤형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전남의 창업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진흥원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 가운데 하나로, 중장년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 창업 기업에 맞춤형 창업 보육 공간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진흥원은 신규 창업 13개사를 발굴하고 고용 창출 94명, 지재권 출원 및 등록 20건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중장년 기술창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2개사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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