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 및 생산 자동화 기술 컨설팅 총 4개사 지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지역 중소조선·해양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설계/생산 분야별 수행 영역 기술 적용 환경 구축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을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가와 함께 ‘조선·해양 전용 CAD를 활용한 Pipe Support 제작도 분석 및 응용에 대한 기술 컨설팅’, ‘선박 및 해양 구조물 생산설계 시스템 구축 컨설팅’ 등을 통해 현재 생산 설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자문받게 된다. 이 밖에도 진흥원이 보유한 AM CAD 장비(SW)를 활용해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신청은 본사가 전남에 있는 소형 선박 해양 설계 및 생산 기업만 가능하다. 유틸센터가 제공하는 설계 해석 장비를 활용한 기업에 우선 지원 혜택을 부여한다. 기업당 최대 2개 분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300만원 안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8월 29일까지며 우편 또는 이메일,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은 지역 조선해양 기업들을 위해 조선 설계/해석 소프트웨어(SW) 프로그램,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생산 자동화 장비(레이저 절단기, 로봇형 강가공기, CNC 절곡기 등) 구축을 완료해 장비 대여·운영을 하고 있다. 장비 사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남유틸리티자원공유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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