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 및 방송·미디어 업계 간 네트워크 구축 기회 제공
서울시 XR 및 방송·미디어 업계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DMC 단지 스마트 미디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오는 17일(수) 오후 2시 마포구 상암 DMC에 위치한 서울XR실증센터에서 제3회 ‘2022 DMC XR 미디어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포럼은 ‘XR 콘텐츠의 확장–무대 위의 XR’ 이라는 주제로 브레인데크 정여름 대표와 NP 곽정환 이사가 공동 연사로 참여하여 포럼을 진행한다.
아리랑국제방송 제작센터장,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수출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2019년 XR 기술 기반 융합 콘텐츠 개발사 브레인데크를 창립한 정여름 대표가 오는 11월 개최될 가수 에일리의 XR 공연과 관련한 기획배경·적용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며, 지난 5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행사 연출과 XR을 제작해 화제를 모았던 NP의 곽정한 이사는 SM엔터테인먼트와 AOMG의 언택트 콘서트에서 XR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XR의 다양한 활용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주관하는 이재훈 서울산업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공연 문화가 XR 기술과 콘텐츠와 결합되어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방송·미디어 분야 속 다양한 XR 사례 공유를 통해 XR 산업 저변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 DMC XR 미디어 포럼’은 방송·미디어 업계 XR 기술 및 콘텐츠 확산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2시에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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