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개최
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2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애니메이션 기업 뿐만 아니라 웹툰·웹소설·게임·음악·드라마·영화 등 콘텐츠 전분야로 참가대상이 확대된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SPP 2022은 콘텐츠 영역이 확장된 만큼 IP판권 비즈니스, 이업종 매칭 등 콘텐츠 장르와 비즈니스 영역의 경계를 넘은 다양한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틀간의 비즈매칭을 통해 콘텐츠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간 1:1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칭 상담회 참가 바이어를 위한 네트워킹 및 환영만찬이 준비되어 있으며, 콘텐츠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기업이 관심 있을 만한 바이어를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매칭할 예정이다.
전대현 서울산업진흥원 콘텐츠본부 본부장은 “엔데믹 이후로 다시금 오프라인 행사로 복귀하는 시점에서, SPP 2022가 콘텐츠 투자·제작·배급·마케팅을 위한 아시아 콘텐츠 시장의 중심 관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SPP 2022에서 국내외 셀러·바이어간의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여 피칭 기회 제공 및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PP 홈페이지(www.spp.kr)를 통해 연중상시 회원가입 및 IP(프로젝트) 등록, 미팅 신청 등이 가능하며, 뉴스레터, 부대 프로그램 안내 등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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