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지원하고 있는 스타트업 4개사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민관협력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선발됐다고 1일 밝혔다.
선발된 ICT 유망 스타트업은 정부로부터 기술개발 자금을, 민간에서는 기술·사업화 멘토링, 창업공간, 투자유치, 판로개척, 테스트베드 등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SKT는 2013년부터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역량을 최대화하기 위한 맞춤형 코칭을 하고 있다. 2021년에는 ‘ESG코리아’를 런칭해 21개 ESG코리아 얼라이언스 참여사들이 사업기획부터 경영 인프라까지 다양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ESG코리아 2022’ 프로그램을 통해 14개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여지영 SKT ESG 얼라이언스 담당은 “ESG 코리아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기업·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스타트업의 열정이 어울려 각종 정부·지자체 주관 사업에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ESG 코리아가 스타트업들의 숨은 역량을 발굴하고, 성장을 앞당기는 최고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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