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G-Star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창업 성공률 제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G-Star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창업 성공률 제고
  • 최용국 기자
  • 승인 2022.07.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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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관련 전문가 99명 멘토풀 운영, 창업자 멘토링 통한 사업화 연계
비에스원 주식회사 배태환 대표(IoT 및 빅데이터 기반 융합 방송시스템 아이템)가 멘토링을 받고 있다 (제공: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비에스원 주식회사 배태환 대표(IoT 및 빅데이터 기반 융합 방송시스템 아이템)가 멘토링을 받고 있다 (제공: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센터)는 창업 아이템은 있지만, 경험 부족과 정보 부족 등으로 창업에 어려움이 겪는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 진행과정 중 애로사항을 1대1 맞춤형으로 멘토링하는 ‘G-Star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2022년 상반기(6월말 기준)에 총 45건의 멘토링이 진행되었다. 멘토링을 통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사업화로 연계한 성과가 있다.

예비 창업자 배세환씨는 올 3월 경북센터의 문을 두드렸다. 창업 아이디어 단계에서 경북센터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센터는 비즈니스 모델 전문위원과 매칭했고,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위한 3회차 멘토링을 진행했다.

그 결과, ‘2022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되며, 현재 비에스원 주식회사(IoT 및 빅데이터 기반 융합 방송시스템 아이템)를 설립하여 사업을 수행 중이다.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셈이다.

또 센터 보육기업인 비엔이티 김재화 대표(층간소음 방지 매트 아이템)는 G-Star 멘토링을 통해 사업모델을 고도화했고,‘2022 경북 소셜벤처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며 사업 가속화에 한발 더 나아갔다.

‘G-Star 창업 멘토링’은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창업 7년 이내)을 대상으로 상시 지원하며, △BM △투자 △마케팅 △기타(전문·특화분야) 분야로 나누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창업자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무료이다.

경북센터는 창업 관련 전문가 99명의 멘토풀 운영으로 멘토와 (예비)창업자 멘티의 단순한 교류를 넘어 창업의 길로 인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G-Star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창업자들의 경영·기술 등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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