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서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감성커피, 반려동물까지 식수 제공 대상 확대
카페 프랜차이즈 감성커피는 서울시의 무료 식수 제공 캠페인인 ‘오아시스 서울 프로젝트’ 참여를 계기로 반려동물에게도 무료로 식수를 제공하는 ‘강아지 약수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감성커피 전국 30여 개 매장 내·외부에 설치된 ‘강아지 약수터’는 감성커피를 방문하는 고객 뿐 아니라 반려동물과 산책하는 매장 인근 주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약수터에는 반려동물 전용 정수기와 컵이 비치되어 있으며, 컵은 사용 후에 약수터 선반에 올려놓으면 매장에서 수시로 세척하여 다시 비치하고 정수기 물 역시 주기적으로 새로 담아 제공한다. 강아지 약수터 설치 매장은 감성커피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성커피 관계자는 “현재는 시범 운영 중이지만, 수의사 등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참여 매장 수도 확대하고 향후 더욱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작은 시작이지만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동참과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감성커피를 찾는 고객과 반려동물 손님들이 ‘오아시스 서울 프로젝트’와 ‘강아지 약수터’로 조금이라도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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