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기업의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IR, 제품전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30일, 김천 로제니아 호텔에서 ‘G-Star Dreamers 18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2개의 투자사와 20여명의 기관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기업 10개사의 IR발표와 제품전시, 투자자 네트워킹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데모데이 참가한 18기 10개사는 다음과 같다. ㈜리보테크(연속식 열분해 시스템 및 수소생산), ㈜클라우드앤(에너지절감형 건물유지관리 플랫폼), 에타일렉트로닉스㈜(차세대 무선전력전송 솔루션), 한국아이오티㈜(한우 발정탐지기), ㈜영각유전(한우 수정란과 번식기술 활용, 소(牛) 시장 매출 확대 新모델), ㈜피트메디(운동습관 형성 앱), ㈜스트레스솔루션(스트레스 매니저 힐링비트 솔루션), ㈜하이로컬(외국어학습 오디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클로버스튜디오(3D맵핑 및 인공지능 기반 무인이동체 비행관제플랫폼 구축), ㈜메드고(경증질환자, 만성질환자, 중증질환자까지 모두 관리하는 비대면 진료/상담 플랫폼)이다.
금일 데모데이를 통해 G-Star Dreamers 18기 기업의 C-Fund(경상북도와 삼성전자가 조성한 창업벤처 전용펀드) 투자 연계 및 후속 투자 연계로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G-Star Dreamers 사업은 경상북도와 삼성전자와 함께 2015년부터 총 18기수 138개사를 육성한 경북 대표 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전문가 멘토링과 시제품 고도화 및 마케팅을 위한 바우처 지원, IR컨설팅, 투자 데모데이까지의 6개월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며, 이 중 우수기업은 C-Fund를 최대 5억원까지 연계 투자한다.
G-Star Dreamers 졸업기업 중 다수는TIPS 프로그램, 아기유니콘,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등 각 분야에서 주목하는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파트너스사인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선발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 파견인력 전담 담임멘토 2명이 상시 상담을 지원하며, 사내 전문 인력의 전문 멘토링도 지원하고 있다.
또 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삼성전자 임직원 복지몰 입점 지원과 요소기술전시회 출품 및 기술세미나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협력업체 네트워크를 활용한 제조클러스터를 통해 시제품 개발에 애로가 있는 스타트업의 제품개발과 생산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G-Star Dreamers 18기 한국IoT 박민석 대표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시제품 제작과 회사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지원이 촉매가 되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의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발판이 되어 대한민국 대표 창업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후방으로 노력하겠다”며 “오늘 데모데이를 마친 18기 기업들과 앞 기수의 창업기업들도 지속적인 후속 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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