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링커버스, 서울ND의원 박민수 원장과 기술·사업 협력 MOU 체결
스타트업 링커버스, 서울ND의원 박민수 원장과 기술·사업 협력 MOU 체결
  • 최용현 기자
  • 승인 2022.07.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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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링커버스 박영준 대표, 서울ND의원 박민수 원장 (제공: 링커버스)
왼쪽부터 링커버스 박영준 대표, 서울ND의원 박민수 원장 (제공: 링커버스)

손과 손톱 이미지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스타트업 링커버스는 서울ND의원 박민수 원장과 코어 알고리즘 기술 개발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손과 손톱 빅데이터 기반 AI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람의 면역력 및 영양 불균형 등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나선다. 앞으로 양 기관은 공동 기술 개발은 물론 AI 알고리즘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임상 연구 지원, 기타 상호 교류 협력 가능 분야 발굴 등 손톱 모니터링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발굴을 위해 전폭적 투자를 할 계획이다.

서울ND의원 박민수 원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현대인들의 일상에서 잃어버린 내 몸의 균형을 어떻게 하면 쉽고 효과적으로 되찾을 수 있을지에 대해 손톱 데이터는 해답을 갖고 있다고 본다”며 “면역력 유지의 가장 기본인 균형 잡힌 영양을 위해 스타트업 링커버스의 AI 딥러닝 기술을 접목해 쉽고 빠른 개인 맞춤형 면역력 진단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링커버스 박영준 대표는 “사람의 손과 손톱이 바이오마커로 활용될 수 있기에 박민수 박사와 함께 내 몸과의 인과성을 밝히고, 이를 AI 기술로 승화시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으로 개발·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ND의원 박민수 원장은 구독자 수 51만명을 돌파해 실버 버튼을 받은 유튜브 채널 ‘박민수 박사’를 통해 이해하기 쉬운 건강 콘텐츠를 활발하게 나누고 있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전임의, GC헬스케어의 개발기획 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통합적 건강 주치의’를 지향하는 서울ND의원 원장으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으며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 공보 이사, 녹십자헬스케어 고문 등을 맡고 있다.

링커버스는 사람의 손과 손톱이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다는 확신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을 만들고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올 11월 ‘인네일(Innail)’ 서비스를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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