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 블루바이저시스템즈(대표 황용국)는 특허정보원이 주관하는 ‘2022년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 사업은 비대면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창업 기업(창업 후 7년 이내)을 대상으로 비대면 기반 기술 인공지능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혁신 기업의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1억5000만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인공지능 기반 비대면 HR 솔루션 ‘하이버프 인터뷰’와 인공지능 자산 관리 솔루션 ‘하이버프 재테크’를 개발·공급하는 AI 전문 개발사다.

이번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 사업 창업 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된 하이버프 인터뷰는 무료로 제공되는 ‘면접자 버전’과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은 ‘기업 버전’이 있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 황용국 대표는 “하이버프 인터뷰는 대면 면접에 따른 시간·비용을 줄여주고, 불공정 행위가 없는 채용 절차를 이뤄지게 해 신뢰성 있고 공정한 비대면 채용이 가능한 솔루션”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 B2B, B2G 채널 확보 및 글로벌 시장 채널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나이스평가정보 기업신용평가등급 BBB0, 현금 흐름 등급 ‘우수’를 받았고, 코스닥 상장 요건에 해당하는 ‘T3’ 최우수 기술신용 등급도 획득했다. 올 4월에는 국제 품질 표준에 부합한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이 밖에도 △데이터 가공을 통한 비대면 면접 방법 국내 특허 등록 △삼성전자, LG전자 B2B 파트너 체결 △‘부산형 히든챔피언(히든테크)’ 및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RA 테스트베드 1위 △스타트업 월드컵 TOP 10 △오라클 이노베이션 챌린지 우승 △이스탄불 테이크오프 파이널 수상 등과 뉴욕 패밀리오피스 챌린지 우승 등을 통해 나스닥TV에 보도된 이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성을 인정받으며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