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콘텐츠 창작자 인재 육성과 콘텐츠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및 프로그램들을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진되는 지원 사업과 프로그램으로는 총 5가지가 있다.
먼저 아이디어 발굴 사업에서는 △창·제작 육성 워킹 그룹 운영 △아이디어 공모전 △콘텐츠 해커톤 등 경남 콘텐츠 학계, 산업계 그리고 경남도민들과 함께 콘텐츠 사업 추진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사업을 발굴하는 소통·공감의 장이 마련된다.
두 번째 창의 인재 양성 사업에서는 △콘텐츠 기초 제작 실습 프로그램(별별창작소) △융복합 콘텐츠 제작 과정(융복합 발전소)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등 콘텐츠 창작자 육성을 통한 도내 콘텐츠 창·제작 문화 형성을 위해 콘텐츠 제작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네 번째로 사업화 지원 사업에서는 △콘텐츠 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 △창작자 레벨 업 지원 사업 △뉴스타트업 창업 지원 등 도내 콘텐츠 분야 예비·초기 창업자들의 콘텐츠 마케팅 등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지원하고,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실현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섯 번째로 창작 창업 문화 활성화 사업에서는 △창작자 창작 활동 지원 사업 △경남CKL 홍보 마케팅 운영 등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시설 및 장비 대여와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을 알리기 위한 홍보 마케팅 사업이 운영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담당자는 “콘텐츠 분야의 꿈을 심어 주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과 프로그램들로 2022년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은 더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창의적·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콘텐츠 창작자와 스타트업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콘텐츠로 풍성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사업과 프로그램에 경남도민들의 많은 관심 및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원 사업 공모와 프로그램 진행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또는 경남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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