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여성가족친화 (예비)사회적기업 사업 아이디어 공모
여가부, 여성가족친화 (예비)사회적기업 사업 아이디어 공모
  • 최용국 기자
  • 승인 2022.05.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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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여성가족친화 (예비)사회적기업을 확대 발굴하기 위해 6월 19일까지 '2022년 여성가족친화 (예비)사회적기업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여가부는 2012년부터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청소년 자립 지원 △여성 안전 강화 및 범죄 예방 △다문화가족 사회참여 확대 등 여성·가족·청소년 분야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은 5월 기준 누적 159개가 지정됐다.

올해 6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예비창업자, 신규창업자 또는 팀(업력 2년 미만)이 참여할 수 있다. 정부는 심사를 거쳐 최종 4개의 수상 팀 또는 개인을 선정하며, 소정의 사업개발비와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위한 자문서비스(컨설팅)를 제공한다.

역대 공모전 수상팀은 총 25팀으로, 이 중 12팀이 사회적기업 인증 또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18년 우수상 수상팀으로 여성영화 공유공간(플랫폼)을 운영하는 '퍼플레이컴퍼니'는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이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전환됐다. 2021년 최우수 수상팀으로 병원동행 연결(매칭) 서비스를 진행하는 '이웃하다'는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김종미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창업자들이 여성가족친화 사회적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해 여성친화적 일자리 창출과 여성·가족·청소년 분야 사회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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