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로 지속가능한 천년강소기업 육성을 지원할 국내최초 가업승계지도사 탄생
한국가업승계협회(회장 김봉수)는 지난 12일 '제1회 가업승계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수료생들은 여타 교육기관과는 전혀 다른 커리큘럼(Curriculum)으로 차원 높은 전문교육을 실속있게 시킴으로 수료후 전원 만족하는 교육이었다고 스스로가 자긍심이 대단하다. 교육의 난이도는 있지만, 이해하고 자기것으로 소화 시키기 위해서는 철저히 공부하고 복습 해야만 한다고 말하며, 기업 오너와 후계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가업승계 컨설팅 특성상 연륜을 가지고 프로의 길을 걷고자하는 인생2모작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꼭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가업승계지도사(FBSI) 자격증이라고 적극 추천했다.
이날 수료식 후 국내최초의 가업승계지도사 자격검정시험에는 수료생 중에 코로나19 확진 및 밀접접촉자로 응시를 포기한 4명을 제외하고 최종 11명이 자격검정시험에 도전하여 제1회 가업승계지도사 1급 8명, 2급 1명이 합격하여 총 9명의 국내 최초 가업승계지도사(FBSI)가 탄생하였다.
이들 9명의 가업승계지도사들은 협회와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가업승계컨설팅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어 가업승계의 A~Z까지 전 과정을 코칭, 멘토링, 컨설팅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합격자 중에는 전)중소기업청 차장 출신의 나도성 중소기업정책개발원장, 조병선 중견기업연수원장, 전,현직교수, 특히 75세의 최고령 임에도 젊은이 못지 않은 열정을 가지고 가업승계지도사 자격취득과정을 열공한 고세훈 대표는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여 노익장을 과시함은 물론 오랜기간 기업에 경영컨설팅을 해 온 베테랑급의 경영지도사, 가업승계를 실행 중인 기업체 임직원 등으로 다양한 경력의 직업군으로 각계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가업승계 컨설팅 분야는 대부분 기장 세무·회계사들도 절세위주의 단편적으로 이루어져 가업승계 전반의 체계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가업승계를 실행할 기업 입장에서는 가업승계에 대한 정보부족, 비전문가의 코칭 등으로 잘못 진행된 부분도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한국가업승계협회 김봉수 회장은 가업승계지도사 배출을 계기로 전문인력이 없어 승계에 대비할 여력이 없는 중소·중견기업에게 체계적인 가업승계 컨설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가업승계를 앞둔 경영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시켜 원활한 가업승계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고 밝히며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협회에 상담할 것을 권했다.
또한 이번 국내 최초 가업승계지도사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협회에서는 중소·중견기업의 가업승계 애로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하여 가업승계 관련 무료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2회 가업승계지도사 양성과정교육과 자격검정시험은 5월 21일(토) ~ 6월 18일 진행할 계획이며 가업승계지도사 자격취득과정 수료자에 한해 1급은 3년이상 실무종사자나 2급 자격증 취득 후 2년 이상 경력자, 2급은 가업승계분야에 관심있는 분으로 가업승계지도사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가업승계협회(www.fbsa.or.kr/가업승계.kr) 홈페이지 접속후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교육신청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이메일(kfbsa@naver.com)로 접수 하거나 홈페이지 상단에 「교육/연수」에서 「교육신청」을 통해 신청서를 업로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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