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기반의 청년 창업기업 발굴 지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는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스마트제조 청년스튜디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본 사업 선발 기업에게는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시제품제작, 홍보·마케팅, 제품디자인, 컨설팅, 장비 임차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또,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창업 전문가 멘토링, 창업 기초·심화 교육도 실시한다.
본 사업은 경북도내 청년창업기업(사업공고일 기준 7년 이내 창업자)으로 사업장 주소지와 대표자의 주소지가 모두 경북에 위치해야하며, 대표자를 제외한 청년을 1인 이상 고용 중인 경우에 참여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3월 2일 18시까지 이메일(no4951@ccei.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054)470-26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제조업의 재도약을 위해 ‘2022년 스마트제조 청년스튜디오 지원사업’과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라며,“나아가 창업기업들이 지역 내 정착해 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청년 일자리 확충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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