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전문랩 10개, 특화랩 18개, 총 28개 내외 구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1월 20일(목)부터 2월 17일(목)까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2018년 65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213개소(전문랩 20개, 일반랩 193개)의 메이커 스페이스가 조성돼 운영 중이다.
올해는 제조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시제품 제작과 양산 역량을 갖춘 전문랩 10개소와 제조 창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전문분야 위주의 특화랩 18개소(전환 8개, 신규 10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화랩은 기존 일반랩은 운영 내실화에 집중하며 금속, 목공 등 특정분야 전문성을 갖춘 일반랩 8개 내외는 특화랩으로 전환하고, 신규로 10개를 선정해 시설, 장비 구축과 운영 비용을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전문랩은 최소 1,000㎡ 이상, 특화랩은 100㎡ 이상의 전용공간이 필요하며 전문 운용인력을 보유하여야 하고, 국민과 전문 메이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상시 개방체계로 운영하게 된다.
중기부 노용석 창업진흥정책관은 “전문·특화랩 중심의 지원체계의 구축으로 시제품 제작과 양산 지원 역량을 고도화해 메이커 스페이스가 명실상부한 제조창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청자격과 지원조건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www.mss.go.kr)과 케이(K)-스타트업(www.k-startup.go.kr)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2월 17일(목) 17시까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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