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회사 그렇게하자가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굿노트 등의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용 다이어리 템플릿과 스티커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일상용과 비즈니스용 템플릿 2종에는 임인년 검은 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호랑이 캐릭터 스티커를 더해 ‘다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꾸는 다이어리 꾸미기의 줄임말로, 다이어리를 단순히 기록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미는 Z세대의 새로운 트렌드다. 이는 태블릿 등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편리하게 기록하고 취향껏 꾸미는 방식을 통해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그렇게하자에 따르면 일상용 다이어리 템플릿은 △연간·월간·주간·일간 등의 전통적인 캘린더 기능 △함께 취미 생활을 적고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해빗 트래커 △사진이나 그림을 붙이고 일기를 쓰는 그림일기 등의 페이지로 구성돼 있다. 비즈니스용은 캘린더와 함께 미팅 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 콘퍼런스 노트, To-Do-List 등을 더해 활용도가 높다.

그렇게하자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디지털 굿즈를 제작해 배포하며 Z세대와 소통할 계획”이라면서 “계절별로 다이어리 꾸미기를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시즌 이슈에 맞는 스티커를 만들고 있으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다이어리 템플릿과 스티커는 그렇게하자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그렇게하자는 온·오프라인 통합 광고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업이다. 2013년 창립 이래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의 홍보캠페인을 담당하고 있으며 광고기획 및 제작, 매체플래닝, PR에 이르기까지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해 원스톱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