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북, ‘IoT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제품현황 및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동향’ 보고서 발간
임팩트북, ‘IoT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제품현황 및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동향’ 보고서 발간
  • 박현옥 기자
  • 승인 2022.01.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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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북이 ‘IoT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제품현황 및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제공: 임팩트)
임팩트북이 ‘IoT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제품현황 및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제공: 임팩트)

임팩트북이 ‘IoT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제품 현황 및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물인터넷은 다양한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서비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헬스케어, 홈케어를 비롯해 자동차, 산업, 교통, 건설, 농업, 환경, 엔터테인먼트, 에너지, 안전, 식품 등에서 적용되고 있다. 이중 헬스케어는 현재 사물인터넷을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는 분야로 사물인터넷과 헬스케어의 만남은 대표적인 ICT 융합 산업으로, 건강 관리부터 원격 진료에 이르기까지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분야로 꼽힌다. 이는 센서 기술과 웨어러블 및 모바일 단말 등을 기반으로 한 IoT 기술이 헬스케어 산업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헬스케어의 경우 데이터는 대부분 생체 신호인데 심박 수, 체온, 몸의 움직임, 전기 전도도 등의 신호가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전달되며 전달된 입력 데이터는 기기에서 처리된다. 헬스케어를 위한 웨어러블 기기는 몸의 생리학적 신호를 감지하기 위한 센서가 사용자에게 불편하지 않도록 부착되고, 실시간 및 지속적인 신호 측정의 기능을 가진다.

이처럼 헬스케어는 제조업과 함께 가장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로 꼽히고 있는데, 이는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의료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커지기 때문에 특히 급속한 고령화와 소득 수준의 증가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건강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IoT 기술도 헬스 분야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의료기기는 주사기 등 소모품에서부터 MRI, CT, 의료용 로봇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되며, 복잡해지고 다양화되는 추세로 의학, 전기전자, 기계, 광학 등 기술이 융합되는 특성이 있다. 의료기기 산업은 대표적인 다품종 소량 생산 산업으로, 정부의 의료 정책 및 제도와 연관성이 깊은 특성이 있다. 한국은 고령화 사회 가속, 기대 수명의 증가, 질병의 다양화, 정책적 지원 등으로 의료기기 산업은 국내에서 성장이 예상되는 주요한 산업 중 하나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2020년 이후 연평균 4.6% 성장해 2024년에 5137억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화 추세,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 및 웰빙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 주요 국가들의 보건의료 정책 등 의료 서비스 수요 증가로 앞으로도 의료기기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지역별 시장규모 전망은 북미 지역이 2024년 2237억달러(비중 43.5%)로 가장 큰 시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이 1519억달러(비중 29.6%), 아시아/태평양이 1094억달러(비중 21.3%), 남미가 158억달러(비중 3.1%), 중동/아프리카가 129억달러(비중 2.5%) 순으로 전망된다.

임팩트는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국내외 시장 및 기술동향, 정부 정책, 국내외 관련 업체 추진사례 등을 조망, IoT를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산업에 관심이 있는 관련 기관·업체의 실무 담당자에게 사업 전략 수립과 시장분석을 위한 기초 자료로써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보고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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