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캠프, 싱가포르 피칭 대회 슬링샷 톱 3 선정
비주얼캠프, 싱가포르 피칭 대회 슬링샷 톱 3 선정
  • 박현옥 기자
  • 승인 2021.12.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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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테크놀로지 부문에서 상위 3개 기업에 이름 올려
비주얼캠프를 비롯해 스위치 공식 웹사이트에 소개된 슬링샷 피칭 대회 수상자들 (제공: 본투글로벌센터)
비주얼캠프를 비롯해 스위치 공식 웹사이트에 소개된 슬링샷 피칭 대회 수상자들 (제공: 본투글로벌센터)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스위치(SWITCH) 피칭 대회 슬링샷(SLINGSHOT)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 부문 톱 3(Top 3)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시선 추적 기술 전문 기업으로 2016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슬링샷은 싱가포르 혁신 기술 주간(Singapore Week of Innovation and Technology)에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슬링샷에는 150개 국가에서 5000여개 글로벌팀이 지원했다. 지원 기업 가운데 상위 100개팀이 결승에 올라 4개 부문에서 각 3개팀이 선정돼 총 12개 기업이 최종 우승자로 뽑혔다. 최종 기업에는 5만싱가포르달러(약 4300만원)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비주얼캠프는 디바이스 전면 카메라로 사용자가 화면에서 어디를 얼마나 집중해서 보는지 파악이 가능한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 시소(SeeSo)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비주얼캠프는 올 6월 MWC Barcelona 2021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받은 모바일 최고 혁신상, 11월 수상한 CES 혁신상에 이어 이번 슬링샷까지 글로벌 무대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비주얼캠프가 개발한 시선 추적 기술은 디바이스 내 특정 위치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얼굴 이미지와 좌표를 학습한 어피어런스 기반(Appearance-based)의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한다. 최근 해당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이 결정, 국내뿐만 아니라 실리콘 밸리를 거점으로 하는 미국 사업 확장에도 집중하고 있다.

비주얼캠프 석윤찬 대표는 “20명 남짓 작은 국내 스타트업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시선 추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이제는 스케일업을 위해 글로벌 마케팅을 확장하는 등 기업 성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주얼캠프는 최근 국내 대형 사교육 기업인 메가스터디와 협업해 수능 수험생의 자기 주도 학습을 돕는 집중도 앱을 론칭했다. 이 밖에도 치매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와 같은 인지 질병을 진단하는 임상 과제를 진행하는 등 교육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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