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선도대학인 순천향대학교(총장 이승우)는 한국형 실시간 화상 미팅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인 ‘밋페이지(meetpage)’에서 ‘2021 순천향 SW 아이디어 공모전’ 및 ‘2021 순천향 SW창업 경진대회’를 25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를 주관한 순천향대학교 전창완 교수(SW중심대학사업단장)는 “코로나19로 현실에서의 접촉은 줄고 비대면 소통이 늘면서 메타버스 경제 활동이 확대되고 있다. 대학 교육에도 다양한 메타버스 기반의 교육 콘텐츠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는 메타버스 선도대학으로 입학식을 비롯한 취·창업, 진로 교육 등 교과/비교과 활동에 메타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새로운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SW창업경진대회는 장기화되고 있는 비대면 상황에서 교육의 질 제고와 성과 확산을 촉진하고, 버추얼 혁신창업생태계 조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개발사인 엔에이피에스 정태식 대표는 “한국형 메타버스 플랫폼인 밋페이지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실시간 화상 미팅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이번 행사에서 국내 최초로 활용돼 안정적인 서비스와 기능을 인정받았으며, 추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업종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밋페이지(meetpage)는 연내 정식 오픈을 앞두고 업종별 베타테스터를 홈페이지에서 모집 중이다.
저작권자 © 벤처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