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필모라X’ 활용한 중장년 영상 크리에이터 교육 진행
서울시50플러스재단, ‘필모라X’ 활용한 중장년 영상 크리에이터 교육 진행
  • 김재철 기자
  • 승인 2021.11.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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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원더쉐어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자사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필모라X(FilmoraX)’를 활용한 시니어 영상 크리에이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9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영상 크리에이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위해 원더쉐어의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필모라X를 사용한다.

원더쉐어는 중장년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었던 만큼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가파른 속도로 진행될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이번 교육은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유튜버 스쿨 1기 출신의 김성진 PD가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아래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팀 작업을 통해 방송물을 직접 만들고 송출하고 싶은 참가자, 영상 콘텐츠 제작 커뮤니티 활동을 희망하는 참가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영상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송출하는 ‘북부캠퍼스 방송반 1기’로 편성돼 북부캠퍼스 미디어실 촬영 장비, 필모라X 프로그램 등의 활용법을 익히고, 방송반 활동을 함께 영위하는 것이 목표다.

강의 내용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방송반 활동 개론 △방송물 제작 △기본 방송물 촬영 및 편집 실습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기본 교육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실습 △본 방송물 촬영 준비(프리 프로덕션) △본 방송물 촬영(프로덕션) △본 방송물 편집 및 실시간 스트리밍 준비(포스트 프로덕션, 실방 리허설) △본 방송 중계 D-Day!(실방 송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원더쉐어의 필모라X가 중장년 영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채택된 배경에는 필모라X만의 강점에 있다. 필모라X는 전 세계 7700만 명 이상의 유저층을 보유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으로, 고급 편집을 간소화해 쉽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무엇보다 한국어 버전이 출시돼 초보자, 숙련자 구분 없이 누구나 고퀄리티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견인한다.

필모라X 10.5버전의 경우 기존의 유저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한 것이 핵심인데, 자체 스톡 이미지와 음원 서비스, 화면 전환 및 자막 이펙트 등을 제공하는 필름스톡 팩을 통합해 즉각 영상 편집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

원더쉐어 담당자는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에서 중장년 대상 크리에이터 교육 사업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알게 돼 김성진 강사와 필모라 활용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기획, 참여하게 됐다”며 “수업이 중반 정도 지난 가운데 사용하기 쉽고, 퀄리티를 갖춘 작업이 나올 수 있다. 수강생들이 만족감을 나타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년 교육으로 개발된 콘텐츠 중 일부는 앞으로 필모라 공식 필모라 유튜브에 업로드해 다른 중장년에게도 자신감을 불어 넣는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며 “앞으로 필모라는 영상 편집 니즈가 있는 시니어들을 도울 수 있도록 영상편집 크리에이터 수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확대해 한국 크리에이터에게 도움이 될 프로그램 개발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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