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업승계협회,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가업승계협회,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최용현 기자
  • 승인 2021.11.19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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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의 성공적인 가업승계와 신성장 동력 창출 등 경영효율 극대화를 위한 협업
가업승계 융합컨설팅으로 지속가능한 천년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협력
왼쪽부터 김봉수 한국가업승계협회장과 오순기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장이
왼쪽부터 김봉수 한국가업승계협회장과 오순기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업승계협회(회장 김봉수)는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회장 오순기)와 11월 18일(목) 오후 2시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에서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가업승계협회 김봉수 회장,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 오순기 회장 등 각 기관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두 단체의 상생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단체 간의 인적교류 및 협업과 협조로, 양 기관의 특화된 역량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성공적인 가업승계와 신성장 동력 창출 등 경영효율 극대화를 위한 협업 융합컨설팅으로 지속 가능한 천년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함께 하기로 협약했다.

한국가업승계협회는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와 파트너 쉽을 가지고 과도한 상속세에 따른 절세 위주의 편향된 컨설팅으로만 끝나지 않고 지속가능한 천년강소기업을 위한 ▲승계전략 ▲재무·조세전략 ▲가족계획 ▲지배구조 ▲후계자육성 ▲은퇴설계 ▲갈등관리 ▲지속가능한 경영전략 등 토탈 융합컨설팅을 제공한다.

김봉수 한국가업승계협회 회장은 “최근 중소기업계에는 사회 전반의 고령화 현상과 더불어 과거 1960~80년대 창업했던 경영 1세대들이 평생을 바쳐 일군 기업을 다음 세대에 승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으나 많은 기업이 가업승계가 적기에 이루어지지 못하여 경영자의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경영자는 적극적인 자세로 기업을 경영하기 어려워지고, 이는 다시 투자 위축, 신기술개발의 부진, 기업가치 하락 등, 기업의 리스크로 이어 진다”고 말했다. 

이어 "창업(創業)보다 수성(守成)이 어렵다는 말과 같이 기업이 창업하여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세대를 이어 존속하는 장수기업은 국가 경제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수 십 년간 안정적 고용유지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장기간에 걸쳐 축적한 고유기술·경영 노하우 등을 계승하여 국가경쟁력 및 경제적 안정성에 기여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가업승계는 단순히 부의 대물림이 아닌 ‘책임의 대물림’이자 ‘제2의 창업’이라 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오순기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장은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경영컨설팅 및 정부지원사업, 기술사업화 등 지속 가능한 경영전략을 위하여 협력과 협조를 통하여 성공적인 가업승계로 천년강소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가업승계협회는 내년부터 가업승계지도사(중소벤처기업부 등록번호 제2021-001623호)를 양성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중소·중견기업에게 전문적인 가업승계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업승계지도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가업승계협회 홈페이지(fb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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