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메타버스(Metaverse·가상 세계)를 활용한 TV 홈쇼핑 방송을 16일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GS샵 고객들이 제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오트리’ 견과류가 만들어지는 제조 공장을 3D로 구현하고, 360도로 선보이는 서비스다.
오트리 가상 공장 투어 서비스는 이날 GS샵 TV 홈쇼핑 생방송에서 경험할 수 있다. 오트리 생산 공장의 전체적인 구조를 확인하면서 보고 싶은 장소를 살펴볼 수 있음은 물론, 각각의 공정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GS샵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제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더 다양한 가상 공장 투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GS리테일 CX센터 배재성 상무는 “온 가족이 먹는 식품과 얼굴에 매일 바르는 화장품이 제대로 만들어지고 있는지 관심을 두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GS샵은 고객이 제조 현장을 직접 보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활용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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