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시장 식음료 분야 9개 점포 신규 및 리뉴얼 오픈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은 지난 11월 8일 스타필드 안성, 안성시,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와 함께 진행한 ‘안성맞춤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마치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안성맞춤시장 9개 점포의 리뉴얼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열매나눔재단은 지난 7월 스타필드 안성, 안성시, 안성맞춤시장 상인회 등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프로젝트에서 창업 교육과 컨설팅을 맡은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 점포는 총 9곳으로, 점포 3곳은 샌드위치, 돈가스 등 요식업으로 업종을 바꾸고 창업 및 레시피 컨설팅, 인테리어 공사를 지원받아 신규 오픈했다. 칼국수, 순대국 등 기존 맛집 6곳은 레시피 컨설팅, 매장 브랜딩, 환경 개선 등을 진행해 경쟁력을 높였다.
김추인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은 “몇 달 만에 안성맞춤시장에 다시 와보니 시장이 한층 밝고 질서정연해 보인다”며 “이번에 함께한 점포들이 맛집으로 소문나서 대박 상점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시작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가 올해는 안성맞춤시장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며 “참여 점포가 시장의 활기를 찾는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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