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 직거래장터도 시대에 맞게 변화한다
노원도시농업협의회가 기획하는 온라인 '마들장'은 오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에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방송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온라인으로 장터를 오픈하여 농부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데,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옥수수와 고춧가루, 백년초 등 새로운 방식으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농부들과 소비자들 모두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마들장’은 온라인 장터와 더불어 소비자들이 밀키트 형식으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농산물 꾸러미도 기획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약밥 꾸러미’, ‘친정엄마 꾸러미’ 등 제철에 나는 농산물을 필요한 만큼 구매하여 음식물쓰레기도 줄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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