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창업 계획 수립 지원 및 현지 전문가(INNO-Partner)와 수평적 협력 통해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및 창업 역량 강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가 주최하고 신한은행이 후원하며, 사단법인 더 브릿지(대표 황진솔, 이하 더 브릿지)와 주식회사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주관하는 예비 창업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 ‘INNO-Lab B (이하 이노랩 B)’이 10월 7일(목)부터 11월 25일(목)까지 8주간 진행된다.
이노랩 B는 교육·코칭, 현지 전문가(INNO-Partner)와 수평적 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가들의 초기 창업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개발 협력 창업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강화해 예비 창업가들의 글로벌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참가팀이 4주간 교육을 받은 뒤 중간 심사를 거쳐 10개 팀 가운데 3개 팀은 탈락하고, 나머지 7개 팀이 5주 차부터 현지 전문가(INNO-Partner)와의 매칭 및 수평적 협력을 통해 현지 시장 정보를 제공받고 MVP (Minimum Viable Product) 현지 테스트 기회를 얻게 된다.
IR 피칭으로 선발된 3개 팀은 상금과 함께 이노포트(서울 강남구 선릉 소재) 입주 및 더 브릿지 플랫폼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할 기회가 주어진다. 더 브릿지 담당자는 “이노랩 B를 통해 국내외 청년들이 수평적 협력을 실천하며 개발도상국 현지 창업 역량도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노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노랩 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9월 26일(일)까지 전용 링크(http://forms.gle/12Y1svzfDRP2YiHAA)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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