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 '바리스타 실습실 개소식' 개최
거제대학교, '바리스타 실습실 개소식' 개최
  • 최용국 기자
  • 승인 2021.09.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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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드립백 만들기 체험 등 시음행사 진행
거제대학교가 바리스타 실습실 개소식 개최했다 (제공: 거제대)
거제대학교가 바리스타 실습실 개소식 개최했다 (제공: 거제대)

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는 지난10일 거제대학교 정보관 3층 D301호에서 ‘바리스타 실습실 개소식'과 홈카페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학교관계자 10여 명과 거제대학교 학생 대표, 거제직업교육거점센터 평생직업교육과정 학습자 대표(성인학습자 모니터링 위원)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바리스타 실습실은 교내 관광경영학과 수업과 거제직업교육거점센터의 평생직업교육과정인 바리스타 자격 과정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재학생 및 성인학습자들의 실습 교육장으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는 공간이다.

거제대학교 후진학선도형사업단(거제직업교육거점센터)은 실습실을 활용하는 재학생과 성인학습자들의 현장 적응력과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습장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기존 바리스타 실습실에 1억여 원의 재원을 투입해 최신식 기계 설치 및 현장감 있는 실습실로 재구축했다.

거제직업교육거점센터 이수경 센터장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유형 참여로 바리스타실습실이 새롭게 구축돼 재학생과 성인학습자들에게 좋은 실습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소식 이후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한 홈카페 체험행사를 열어 교내 교직원과 사전 신청으로 참석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과정과 조주기능사 과정에 대한 소개와 드립백 만들기 체험 등 시음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지역민들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교육기관으로써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코로나 19 이후 더욱 다양한 평생직업교육과정이 개설되고 활발한 홍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교육과정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거제대학교는 2019년부터 교육부가 주관하는 후진학선도형사업에 선정돼 거제직업교육거점센터를 구성, 다양한 직업전환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있다.

거제직업교육거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제대학교가 홈카페 체험행사 진행했다 (제공: 거제대)
거제대학교가 홈카페 체험행사 진행했다 (제공: 거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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