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는 9월 9일 금오산호텔에서 2021 경북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지원 Kick Off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지원은 2020년부터 운영해온 경북 지역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민간액셀러레이터 6개기관(티비에스파트너스, 와이앤아처, 아이빌트, 컴퍼니에이, 스마트파머, 비즈니움)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민간 액셀러레이터의 투자와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는 경북 스타벤처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프로그램으로 민간액셀러레이터 직접투자,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글로벌 컨퍼런스 및 글로벌 로드쇼 참가지원 등으로 운영되며, 민간 액셀러레이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 등 글로벌 주요국으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는 선정기업 20개사, 액셀러레이터 6개 기관, (사)액셀러레이터 협회, 경북센터 사업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선정기업 및 기관 소개, 프로그램 추진일정 안내 등 사업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과 액셀러레이터별 선정기업 간 그룹 네트워킹이 진행되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식 센터장은 “경북 스타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민간 액셀러레이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