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지원을 통해 발굴된 우수 사례 현장을 방문하여 경북지역 제조 창업기업과 소통의 시간 가져
경북창조경제혁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 이하 경북센터)는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 이하 창진원)과 8월 18일(수) 경북 구미의 전자제품 생산 전문기업인 ㈜제이테크놀러지를 방문하여 지역 제조 창업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센터는 센터 설립 직후부터 센터 파트너기업인 삼성전자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제조 창업기업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제조 전문 중소기업인 제이테크놀러지(주), ㈜윤일정밀과 파트너 기업 협약을 체결 후 제조 창업기업의 제품 양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금형회사와 양산업체를 연계한 경북센터의 소싱 디렉터 사례를 살펴보았다.
소싱 디렉터(Sourcing Director)는 창업기업이 외주 생산업체와 거래 시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하며, ‘창업기업의 구매팀’ 역할을 맡아 외주 생산 관련 견적 검수, 공동구매 제안, 외주 관리 등을 지원한다.
제이테크놀러지 김주진 대표는 “지역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제조 창업기업이 금형, 사출 등 양산 하는데 있어 안정적인 파트너를 찾아서 하는게 쉽지 않다. 지역별로 양산을 도와줄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경식 센터장은 “이번에 창업진흥원과 함께 문제 해결 현장을 방문하였는데, 센터는 앞으로도 제조창업이 살아야 지역이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역의 제조기업들을 연결하고 지원하는데 지속적인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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