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투자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21년 제2회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자격은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업력 30개월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인천 및 지방 소재 기업만 참여할 수 있다. 공고 접수는 8월 31일(화)까지 진행되며, 서류와 실사 평가 및 발표 평가로 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총 1100만원의 상금과 약 2개월간의 투자 전문 멘토링 및 기업분석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며, 희망 기업에 한해 투자 검토를 진행한다.
공모전과 더불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부터 4년간 6000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인천 혁신 모펀드’의 운영기관으로 다양한 뉴딜 분야에 출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과 7월 총 2회에 걸쳐 인천센터 IR(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발표회) ‘빅 웨이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석준 센터장은 “2021 패스파인더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유망기업을 육성해 센터의 직접 투자뿐만 아니라 빅 웨이브 IR(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발표회) 참가 기회 제공, 후속 투자 유치 지원 등 지속적으로 기업의 밸류업 및 스케일업을 책임지고, 인천형 유니콘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 스타트업 패스파인더와 관련한 세부 안내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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