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연계 콘텐츠 분야 창·제작 우수인재 양성 목표로 총 150여 명 교육생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정경미, 이하 콘진원)은 미래 콘텐츠산업 혁신을 이끌 ‘2021년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 창의인재 양성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음악/공연, 게임, 웹툰, 스토리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콘텐츠와 AI기술을 접목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7개의 플랫폼기관을 선정했으며, 대학과 인공지능 및 문화콘텐츠 분야 기업 등으로 구성된 각 플랫폼 기관을 통해 150여 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번 교육은 콘텐츠 산업계 수요를 반영해 프로젝트 참여 및 현업 전문가의 밀착 지원을 통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제작의 효율화, 새로운 유통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콘텐츠 생태계의 현안 해결 등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창의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모집은 1차로 6월 14일부터 25일까지 주식회사 툰스퀘어와 주식회사 포자랩스에서, 2차로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그 외 5개 플랫폼 기관에서 진행되며, 각 기관별 20명 내외 교육생이 선발된다.
본 사업은 각 플랫폼기관을 통해 모집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약 4~5개월 내외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기간 중 역량강화를 위해서 월 최대 150만 원의 학습지원금을 선발된 교육생에게 지급하며, 취·창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과 개인별 포트폴리오 작성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콘진원 기업인재양성본부 박경자 본부장은 “본 사업은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과 다양한 콘텐츠 장르가 결합한 새로운 창작을 시도할 수 있는 교육”이라며, “향후에도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 기술 결합 콘텐츠와 관련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도할 것 ”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 및 한국콘텐츠 아카데미 누리집(edu.kocca.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 교육생은 각 플랫폼 기관의 모집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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