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스타트업 성장에 든든한 디딤돌로 자리매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 이하 경북센터)는 6월 16일 김천 로제니아 호텔에서 ‘G-Star Dreamers 16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6개월 액셀러레이팅 과정 후 우수기업에는 경북지역 창업기업 전용 펀드인 C-Fund를 최대 5억원까지 투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16기 10개사의 IR 발표와 제품 전시, 투자자 네트워킹으로 진행되었으며, TIPS 운영사(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 고려대학교기술지주, 플랜에이치벤처스), 기술혁신전문G&G펀드 운용사(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C-Fund 운용사 인라이트벤처스 외 수림창업투자, 보광창업투자, 동훈인베스트먼트 등 수도권지역 벤처캐피탈 및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의 배성길 실장이 참석하여 지역 스타트업의 우수 아이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선정된 G-Star Dreamers 16기 10개사는 다음과 같다. ㈜힉스컴퍼니(디지털 홀로그래픽 현미경), ㈜비루트랩(스피루리나 배양·가공), ㈜옐로나이프(차량용 커스터마이징 클러스터), 에스디엠(물박리형 UV경화레진 보호막/LCD 및 OLED용 감광제 레진), ㈜이스턴기어(로봇 다관절용 동시 면 접촉 웜 기어), 메이크미업(주)(나만의 화장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옵틱라이프(콘택트렌즈 O2O E-commerce 플랫폼), 루트(주)(6채널 영상 기반 인공지능 차량군 관리 시스템), ㈜허니스트(1:1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 플랫폼 ‘WENEW’), ㈜티씨엠에스(차세대 리튬이차전지분리막 개발 및 토탈 솔루션 제공)이다.
이경식 센터장은 “경북도와 삼성전자가 조성한 초기창업펀드는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에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 후 TIPS 운영사, 지역기업 전용 벤처투자펀드 운용사 등 다양한 투자기관과 협업하고 있다. 이에 경북센터는 경북지역 스타트업의 사업화와 스케일업, 나아가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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