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푸드 스타트업 포옹이 반려동물 동결건조 요거트 간식 ‘케피어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케피어스 주재료인 케피어 요거트는 유제품 속 유당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유당불내증 유발 성분이 거의 없고 케피어가 발효될 때 남아있는 유당마저 대부분 분해돼 유당불내증이 있는 반려동물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포옹은 사료 위에 가볍게 올려주는 등 매일 줘도 부담 없는 건강한 간식을 만들기 위해 제품 개발에 오랜 시간 투자했다며 영하 50도 이하에서 급속 냉동 후 수분을 제거하는 동결건조 방식으로 만들어 산양유 등 원재료의 영양과 맛을 지키고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포옹은 신제품 케피어스를 공식 SNS 채널에 선공개 후, 국내외에서 입점 제안이 오는 등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케피어스를 비롯해 다양한 자연식 제품으로 반려동물이 기분 좋은 배부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포옹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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