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협회장 박일순)와 제주한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신정하)은 지난 28일 제주시 노형동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 L층 컨퍼런스룸에서 제주한라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산학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교류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박일순 협회장 등 4명이 참석하였고, 제주한라대학교 신정하 LINC+사업단장, 김상훈 LINC+사업단 부단장, 이영중 기술지주회사 대표, 김병선 마사학부장 등 LINC+사업단 관계자 12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양기관 업무협력을 통해 제주한라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및 자회사의 사업화 활성화와 전주기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한 산학협력 성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본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이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업컨설팅 및 멘토링 △기술창업촉진 성장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재직자 교육 및 기술 지원 관한 사항 △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온.오프라인 교육연수에 필요한 과정 및 장소제공 △교육연수지원사업 의 상호증진 사업협력 △지역산업 경제활성화 및 양기관 상호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 양기관이 산학협력 지원을 통한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제주한라대학교 신정하 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내 최초 전문대 기술지주회사인 ‘제주한라대학교술지주 주식회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내었으며, 박일순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년간의 성공적인 산학협력 실적을 바탕으로 제주한라대학교의 산학협력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제2부 순서인 ‘산학협력중점교수 워크숍’에서는 LINC+사업단 교수 및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흥협회 고정연 정책연구소장이 ‘기술사업화 성공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한편, 제주한라대학교는 지난해 11월 교육부로부터 전문대로는 국내 최초로 산학연협력 기술지주회사 설립인가를 받아 12월초 제주지방법원에 ‘제주한라대학교기술지주 주식회사’ 설립등기를 마치고, 올해 초부터 기술지주회사 사업확장에 매진하고 있으며 금년 중 여러 개의 자회사 설립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