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관점에서의 조언 제공 및 향후 성공적인 투자유치 역량강화 위해 마련
인포뱅크㈜(대표 박태형)가 지난 24일 ‘2020년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 IR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포뱅크는 지난 2020년 10월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 의 전담 액셀러레이터로 선정, 매칭 분사창업기업 대상 밀착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분사창업기업의 성장지원,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벤처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인포뱅크는 지난해 10월 부터 올해 2월까지 총 4개월간 매칭된 분사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핵심포인트를 코칭하는 ‘IR 컨설팅’, ▲투자유치 기본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일대일 전담 멘토링’, ▲창업팀 IR 덱(Deck) 디자인 제작, ▲모의 IR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IR행사에는 차세대 문화 전달 매체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 기업 ‘룩슨’과 토목공사(연약지반 처리공사) 장비 개발 솔루션 기업 ‘비즈토리’ 등이 참가해 투자 IR 및 투자자와의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내벤처 창업팀 외에 인포뱅크 관계자, 주요 VC 등이 참석했으며,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특히 투자단계에 적합하고 실질적 지원이 가능한 VC를 초청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2020년 전담 액셀러레이터 매칭 프로그램 총괄책임자 iAccel 길창군 이사는 “6년차 팁스 프로그램 운영사 노하우와 개인투자조합 1호, 2호 운영을 통해 쌓아온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역량으로 분사창업기업에게 사업화, 기술개발, 홍보마케팅, 글로벌진출전략 제시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실행했다”며, “마지막 프로그램인 모의 IR 데이를 통해 실전 투자유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벤처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