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뉴딜 과제로 추진 중인 지능형공방 기술보급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294억원 600개사를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리 강성천, 이하 중기부)는 오는 2월 26일(금)까지 ‘2021년도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에 참여할 소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해 뉴딜사업에 반영된 스마트공방 기술을 시범 보급 (40억원, 82개사)했고, 올해는 대폭 확대한 예산 294억원으로 600개사 내외 소공인에게 기업당 최대 4,900만원(국비 70%)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3개사 이상의 소공인이 협업해 공동생산, 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컨소시엄형 스마트공방‘, 신제품 개발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제품·기술혁신형 스마트공방‘ 과제를 추가하는 등 지원유형도 다양화했다.
중기부 길동 지역상권과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한 사업주의 처벌을 강화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국회를 통과(`21, 1.8, 3년유예)해 안전사고에 취약한 소공인들의 걱정이 많다” 라며, “산재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을 `25년까지 1만개사 이상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한 소공인(10인미만 제조업)은 오는 2월 26일까지(18시 마감) 사업계획서를 온라인(e나라도움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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